테슬라 3배(3lts) 레버리지로 3달만에 500만원 벌다

테슬라 3배 레버리지는 없을까?

6월 500불로 떨어진 주가

가끔 주가가 많이 빠진 날 나스닥 3~5% 빠진 날 TQQQ,Soxl,Fngu 등 3배 레버리지로 쏠쏠하게 재미를 봤던
기억들이 많았다
6월 어느날 그날따라 왠지 테슬라 3배 레버리지는 없을까? 고민을 하며 유튜브를 찾아보았다
때마침 유튜버 영국석사 라는 분이 3 lts 라는 주식을 투자했다고 했다. 3배 레버리지의 위험성을 알기에
투자 추천은 아니었지만 내 눈에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 과감하게 배팅을 하게 되었다

유튜버 영국석사 6월4일 촬영일 기준

 

초기 투자금은 500만원 이였다

 

 

투자의 철칙 중 하나는 3번 분할로 매수하는 방법이다
처음엔 1주 2주씩 자금을 투자했다

그 당시 3 Lts 가격은 30불내외 테슬라 주가 600불 내외.. (바겐세일 줍줍 찬스)
기업의 성장 모멘텀에 집중

테슬라 기업에 대한 저평가는 항상 신문과 뉴스에 많이 났다
리콜 사태, 누수 사태, 생산 저하, 공장 확장 지연 문제 등등
참 신기하게도 기존 내연기관 기업에게는 마치 문제가 없지만 테슬라에만 문제가 있다는 악의적인 기사를 볼 때마다
나는 기뻤다 (줍줍 찬스)
아직 내가 투자할 시드만 열심히 모으면 그만큼 떡 상할 주식을 매입할 수 있구나
(조금만 더 떡락해줘 월급 받으면 바로 사줄게 라는 심정이었다)
다시 한번 테슬라의 주가가 전 고점 (800불) 향해 갈 때까지 기회는 있다고 생각을 했다

테슬라 주가 900 불되면 매도 계획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 바이러스, 테이퍼링 이슈 등으로 연일 주가는 곤두박질 
1년 동안 꾸준히 모아 온 테슬라 주식은 거의 +-10% 내외로 변동이 큰 시기였다
참 고난의 21년 상반기,  
그 당시 심정은 반신반의 주변 친구들에게도 800불 때 싸다고 사라고 했지만
대부분 산 친구들은 600불 이하로 떨어지는 테슬라 주식에 좌절하기만 하고 
심지어 부모님도 테슬라 물렸다고 ㅎㅎ 저희 친누나도 물렸다고 ㅎㅎ 
나는 내심 괜찮다고 하지만 마음은 불안불안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테슬라 기업에 대한 믿음과 기업 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때문에 과감하게 3배 레버리지에 배팅을 할 수 있었다
나의 계획은 전고점 돌파 후 900불, 딱 거기까지만 욕심 안 내고 먹고 나오자 였다

8월 중순부터 반등하는 주가

약 6개월간의 기나긴 횡보

 

테슬라 주주로써 피를 말리는 시간들
구글 애플 마소 등 빅 테크들이 오르는 동안 테슬라는 오르락내리락 등락을 반복
8월 초부터 반등하기 시작 11월까지 무려 90%를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3분기 실적이 주요했고 베를린 공장 텍사스 공장 확장 뉴스와 함께 
말도 안 되는 로켓을 쏘아 올린 순간 
900불을 뚫는 순간 뒤도 안 돌아보고 매도를 했다 
매도도 매수 때와 같이 3번 나눠서 분할 매도로 진행을 했다

 

총수익은

6월말부터 10월 중순까지 3LTS 투자 기록

약 100% 정도 수익을 내고 월급 외 수익을 내고 기뻤고 이 투자금으로 테슬라 본 주식에 조금 더 넣었다

이 후로 1200불 로켓을 한번 더 쏘아 올리는 주가.. 하.. 900불때 왜 팔았을까? 라는 후회가 남지만 그래도 목표가에

미련없이 나오는 방법도 배워야 하고 자기만의 투자의 철칙을 지키는것이 나중에 나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고 믿는다

익절 금액으로는  기다렸다가 다시 떡락하면 레버리지에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테슬라 주가 900달러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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