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시그널 3'에 나온 천인우
최근에 온라인 미디어에 많이 노출이 돼서 그의 인생관 성공 노하우를 알고 싶었습니다
천인우의 학벌 그리고 인생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엘리트 코스를 밟은 천인우
그의 학벌은?
- 1989년 올해 34살
- 용인외고 출신으로 카이스트 입학 후 3개월 만에 자퇴
- 자퇴 후 미국 버클리에 입학
- 페이스북 약 5년 근무
- 현재 뱅크셀러드 스타트업 근무
[특이사항]
MBA 준비 중
하버드/ 스탠퍼드 둘 다 합격
미국에선 하버드와 스탠퍼드 두 곳을 합격하는 것을 '유니콘'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두 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에 두 가지 다 부합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공부 비결 , 성공 방정식
짧게 보면 비관론자, 길게 보면 낙관론자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 후에 결과에 대해선 잘 될 것이라는 자신감, 이것이 그의 성공 방정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영향이 상당히 컸다고 말하는데요. 어릴 때 교육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교육관 그리고 노력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계속 성공할 수밖에 없고 실패하는 사람은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몇 배의 고통을 참고 견뎌야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의 성공 방정식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는 공식이란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고착화된 시각에서 벗어나는 그의 노하우
고등학교 때 살이 많이 쪄서 주변 친구들에게 놀림을 많이 받았고 그런 말을 많이 듣다 보니 그게 본인이 정체성이 어느 순간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당시 짓궂은 친구 한 명이 인우는 커서 배 나온 아저씨처럼 돌아다닐 거 같다고 장난 어린 말을 툭 던졌지만, 그 당시의 충격으로 다이어트 시작 2~3개월 내에 살을 17kg 뺐다고 하네요. 한국은 외모에대한 컴플렉스가 유독 심한 나라인데 더욱 무서운 건 피해자가 그러한 환경에 노출되면서 익숙해진다는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이러한 계기로 이러한 부정적 시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터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본인만의 스토리가 있는 사람이
'대체 불가능한 사람'
카이스트 합격 후 3개월 만에 자퇴
정해진 길이 아닌 나만의 길
그는 카이스트 입학 후 3개월 후에 자퇴서를 내게 되었는데 이미 만들어진 성공의 길엔 자기 자신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퇴서 제출할 때 주변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왜 보장된 성공을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갈려고 하느냐?'
라는 질문을 듣고 더욱더 자신의 선택에 확인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 후, 미국 버클리에 입학 EECG 전공 하루 2시간 자고 시험 준비를 하고 페이스북 입사.
5년 반 동안의 페이스북 생활을 하며 느낀 점은 글로벌 기업에 일해도 결국 그들이 짜 놓은 시스템 안에서 굴러가고 자기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는 갈 수 없다는 한계를 느낀 그는 한국에 돌아와 뱅크 샐러드 스타트업에 일하게 됩니다.
지금은 MBA를 병행하며 한국에 있는 IT회사를 글로벌한 기업으로 이끄는 목표를 갖고 살아가는 천인우 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는 했을 것,
내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맞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이 세상에 왔는가
인생은 곱셈과 같다
기회가 주어 졌을 때 내가 0이면 다 0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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