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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부동산 일기

광주 아이파크 예상 손실액 총 정리

by miraclelife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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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49만 원 1년 기준 220억 (각 단지당)

광주 아이파크 분양권 가격

 

  광주 아이파크 2단지 아파트 316가구 전체의 입주가 지연될 경우, HDC현대산업개발이 부담해야 하는 보상금은 하루 기준 6049만원, 1년 기준220억 7956만 원 수준입니다.

1단지 아파트는 전제 389세대, 손실액은 2단지 아파트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루 기준 평균 1억 원이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대출 은행에도 큰 타격

 

  ‘광주 화정 아이파크중도금이 최대 1000억 원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중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중대금 대출을 담당했던 금융사라고 합니다.

 

평균 경쟁률 67.85:1을 기록 최고 청약 경쟁률

 

  아파트의 분양가는 3.3㎡ 당 1631만원으로,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잔금 30%로 이뤄졌습니다.

2019 1순위 청약 결과 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9261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67.58대1'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2단지 전용면적 84 D타입의 경우, 31가구 모집에 3350건이 접수돼 '108.06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분양 당시 분양사 상승 부채질로 이슈

 

  2019년 전국 부동산이 들썩들썩 일 시기에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도 분양가 상승에 부채질하는 아파트로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2019 6월 당첨자 발표 당시 공개된 평(3.3㎡) 당 분양가 또한 1631만 원에 달하였다고 합니다.

 


평당 1631만원 기준

 

84타입 (35평형)

기준 분양가+확장비+이자 후불제 =약 6억 

 

218 타입(90평형)

기준분양가+ 확장비+이자후불제=약 20억 


 

손해 본 사람들

  웃돈을 주고 분양권을 받은 입주 예정자는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당시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5억까지 붙어 로또 당첨 이란 말까지 나왔을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는 전면 철거, 분양가 보상 후 계약해지, 분양철회 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면 철거 후 재건축하게 되면, 분양을 포기한 수분양자의 청약통장은 부활할 수 있지만, 반면 일부 보수를 하게 되면 분양을 포기해도 청약통장이 살아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광주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재테크를 위해 은행 대출을 받아 분양권 웃돈을 지불했거나, 세금을 줄이기 위해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이에 따른 금전적 손실은 보상받을 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붕괴 사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이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인건비, 자재값 등 모든 가격은 상승했지만 건축비는 5년 동안 동결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건설사만의 탓이 아닌 시스템 적인 구조적인 문제를 바로 잡지 않는다면 또다시 제2의 제3의 사태가 발생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부의 부동산 개입이 커질수록 기업들은 더 많은 이윤을 추구하기위해 편법을 쓰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5년간 묶인 표준건축비, 임대주택 품질저하 원인"

공사단가 너무 낮아 수익성 악화…공급업체들 현실화 요구정부가 공공건설임대주택에 적용되는 표준건축비를 5년 만에 손질하게 된 것은 임대주택 공급기반을 넓히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임

ww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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